독톡 세움배변판 사용및 개봉기

Dogtoc 세움 배변판 대형 실버를 사용한지도

5년가량이 지나서 이번엔 소형으로 구매해 보았어요.

장기간 사용하다보니 매일 세척 함에도 불구하고

교체의 필요성이 느껴지는군요.

독톡 배변판을 사용하기전에는 일반 배변판에 배변패드를 깔아서 사용했었는데

하루에도 두세번 씻으면서 배변패드를 교체하려니

제법 손이 많이가서 독톡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배변판을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기에

세척이 편리해서 재구매하게 되었어요.

방 안에서 사용할 상황이 있을까 싶어서 전용 깔판도 구매했습니다.

블랙 색상이 오염되어도 표시가 안 날 거 같아서 마음에 쏙 듭니다.

배변판 색상도 블랙으로 선택 했습니다.

독톡 배변판의 가장 장점이 판 전체에 만들어져 있는 돌기인데

이 돌기때문에 세척하실 때 길이가 좀 있는 세척솔을 사용해야 한다는 게 살짝 단점이네요.

사용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깔판에 배변판을 올리면 위 사진과같은 사이즈예요.

기존 사용하던 대형의 경우엔 깔판을 거의 덮어버리네요.

제 반려견은 무게가 8kg 정도인데.

소형도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을거 같아요.

어차피 조준에 재능이 없는녀석이거든요..

화장실 안에서 볼일 보는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신형이라서 그런지 배변판 물받이 부분에 DOGTOC이라 써져있군요.

기본 사용하던 제품은 아래에 미끄럼방지기능이 없었는데

신형엔 이런 세심한부분까지 신경을 썼네요.

고무발 덕분에 배변판이 바닥에서 살짝 떠있어서

바닥 부분에 물때가 끼는걸 조금은 막아줄 듯해요.

사용 중이던 대형 실버와 이번에 구매한 블랙 소형의 크기 비교샷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제품은 세척을 한번 하고 나서 찍은 건데 좀.. 더럽네요 쟨 오늘 분리수거됩니다.

살짝 작기는 하지만 8kg 미만 중소형견이 사용하기엔 적당해 보입니다.

500ml 물을 부어서 들어 보았어요. 500ml 정도는 무난하고요

1리터를 부었을 땐 바닥에 두었을 땐 넘치치 않았는데, 세워보니 옆으로 넘치네요.

700ml 정도까진 괜찮을 거 같아요.

하루 한번 이상은 세척해주시면 더 깨끗하게 오래 쓰실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세워서 변기나 배수구에 버려 주시고 샤워기로 세척해주시면 끝!

수년째 사용 중이지만 다시 일반 배변판을 사용하긴 불편할 거 같아요.

과녁이 예전보다 작아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명중률이 좋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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