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윈도우만 쓰다가 첫 맥북에어 m1 사용하기

맥북 에어 m1 기본형 

이동하면서 사용할 노트북이 필요하기도 하고 , 파이널 컷 영상편집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평생 윈도우만 쓰다가 처음으로 맥 os를 구매하게 되었다. 기본형 고급형이 있고 램, ssd 추가 옵션이 있었지만 가성비는 깡통이라는 소문에 깡통 맥북에어를 골랐다. 박스 포장은 이쁘다. 매번 박스 다 뜯고 나서 "아 사진.." 하다가 오늘은 뜯기 전에 몇 장 찍었다. 

 

 

 

맥북에어m1 박스외부
맥북에어 박스포장
맥북본체 사진

색상은 골드로 선택! 음? 생각했던 것보다 고급지고 이쁘다. 구매한 맥북은 13인치라 상당히 작다. 너무 작다. 데스크톱에 32인치 38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니 너무나 작게 느껴진다.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 1차 시도중

 

 

구성품보기
박스구성품

박스 구성은 맥북에어 m1 본체, 충전기, c타입 케이블 끝. 깔끔한 구성이다. 뭐라도 좀 더 넣어주지 싶을 정도로 들어있는 게 없다. 열어 보진 않았지만 저 하얀 종이 안에 스티커 정도가 있을 거 같기도 하다.

 

화면덮개사진
화면 오픈 그리고 덮개

모니터에 천인지 부직포인지 모를 스크린 덮개가 붙어있다. 열자마자 전원이 켜지는 부분은 신기하다. 윈도 사용 제품과 키배열부터 달라서 두려움이 몰려온다. 상당히 큰 터치패드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게 물건이라고 들어서 기대가 된다. 마우스가 필요 없다는 의견이 많아서 제대로 사용해보고 싶다.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손바닥 아랫부분에 굳은살도 생기고 손목이 자주 아팠는데 터치패드 사용하면서 호전되길 기대해본다. 키 높이는 매우 낮은 편이다 타건감이 괜찮을지 모르겠다. 

 

초기설정화면
초기설정시작화면

옛날 옛적 아이폰을 사용했을 때 느낌으로 전원이 들어오자마자 초기 설정이 시작되었다. 언어, 지역, 와이파이 등 여러 설정을 하게 된다. 노트북 인척 하는 아이폰 느낌이 든다. 실제로 설치가 끝나니 아이콘이나 인터페이스, 앱스토어, 사파리 등이 아이폰과 같아서 친근감이 든다. 작은 화면에 비해서 해상도는 제법 높아 보인다. 선명하고 색감도 나무랄 데 없을 정도다. 2560x1600 해상도의 13.3인치 Retina 디스플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작은 모니터에 고해상도이다 보니 정말 선명해 보인다. 우측 상단엔 터치 id가 있어서 지문 등록을 한 후에 암호 대신 간단하게 사용자 인증이 가능하다.

 

설치후바탕화면
설치가 끝나고 바탕화면

뭔가를 낄 수 있는 자리가 좌측에 c타입 두 개뿐이라 깔끔하면서도 불편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사전조사에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침에 당근에서 허브 하나 주워왔다. 깔맞춤은 실패지만 들고 다닐 일은 있을 거 같지 않아서 하나 마련만 해뒀다. 설치 후 처음 든 생각 "아! 너무나 작다. 진짜 과하게 작다" , 두 번째 "음.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멍~ ㅋㅋㅋ

이제 바탕화면은 바꿀 수 있다. 앞으로 어떻게 적응해나갈지 심히 걱정이 된다. 창 끄는 건 왜 왼쪽에 있는 거야. 프로그램 설치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가슴이 답답해온다. 지금은 유튭 영상 왕창 찾아보면서 배우는 중이긴 하지만 모르겠다. 분명 내가 멍청한 게 아니라 첫날이라서 그럴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내일이라고 달라질 거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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